잘 알려져 있듯이, 

비임상시험은 신약의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하기 위해 동물을 이용하는 실험입니다.

비임상시험은 신약 개발의 초기 단계에서부터 임상시험의 이전과정까지 수행되며, 비임상시험을 통해 신약의 독성, 약물 동태, 약리작용, 약물상호작용 등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.

비임상시험을 통해 얻은 정보는 신약의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하고, 임상시험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.

하지만 동물실험의 윤리적 문제, 높은 비용, 종간 특이성을 고려하지 않고 동물실험에 의존하여 임상시험 시 예상하지 못한 결과 등으로 동물실험을 반대하는 국가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.

그럼, 사람세포나 조직을 배양 및 실험하여 비임상시험의 보다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,

즉 미래에 동물실험을 대체 할 수 있는 기술은 과연 무엇이 있을까요? 

바로 Organ-on-a-Chip이 그 중 하나입니다.

멥스젠은 2023년 바이오플러스-인터펙스 코리아(BIX) 7월 12일~14일, COEX에서 저희와 같은 고민과 노력을 하시는 분들과 함께 토론도 하고, 저희 멥스젠의 최신 생체조직칩 MEPS-X 시리즈 제품도 전시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. 

바쁘신 와중에도 저희 부스를 잊지 않고 찾아와 주신 많은 방문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.

바이오 산업은 이미 거대한 산업이지만 더욱 발전하게 될 바이오 산업의 모습을 상상하며, 또 우리의 미래가 어떻게 형성하고 발전을 가속화할지 기대되는 시간들이었어요.

특히 멥스젠의 김용태 대표님께서 좌장으로 참석한 토론회 “FDA의 비임상 의무화 제외! 생체조직칩, 오가노이드의 부상에 대한 팩트정리!” 는 관객들의 뜨거운 열정과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답니다. 

패널로는 각 분야 전문가이신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최낙원 교수님,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조영재 임상교수님 그리고 오가노이드사이언스㈜ 최우희 본부장님께서 참여해 주셨습니다.

여러분의 응원과 격려는 저희가 앞으로 나아가는 데 꼭 필요한 원동력이 되었습니다.

여러분의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, 다음 여정에도 함께해 주시길 바랍니다.